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

팔라우 다이빙 여행-3 팔라우 다이빙 여행-33.29(수)어제와 같이 6시 기상 수영장에 갔다 식사하고 8시 pickup, 배로 Palau에서 가장 유명한 point인 Blue hole 로 갔다.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이동 중에 비가 멈추었지만 열대 특유의 강열한 햇빛은 보이지 않았다. 1 Virgin Blue Hole Blue Hole 보다는 규모가 작은 우물 같이 생긴 hole 로 떨어졌다. 바닥은 그렇게 깊지 않았고 아무것도 없었다. 옆으로 빠져 나와 큰 바다로 나왔다. 그렇게 크지 않는 거북을 한 마리 만났다. 시파단에서는 2m 가 넘는 거대한 거북들이 가는 곳마다 넘쳐 나는데 여기서는 작은 거북을 만나도 너무 신기할 뿐이다. 피사체가 별로 없어 거북을 계속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2 Blue Hole우리 가이드는.. 2017. 4. 18.
팔라우 다이빙 여행-2 팔라우 다이빙 여행-23.28(화)수영6시경 일어나 수영장으로 갔다. 뭍에 사는 동물에게 물은 아무리 오랜 시간 훈련해도 극복하기 힘든 환경이다. 바다물의 밀도(1025kg/m3)는 공기(1.28kg/m3)보다 800배나 크기 때문에 움직일 때 상당한 저항을 받게 된다. 결국 수영은 물의 저항을 얼마나 적게 받는 폼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우리 몸을 배로 생각하여 항상 길게 만들어 부력을 유지해 주고 팔을 노로 생각하여 물과 직각이 되게 만들어 물을 완전히 잡아야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30분 정도 수영 후 식사를 하고 8시 lobby로 내려와 sea world 직원을 만나 shop으로 갔다. 커피한잔하고 boat를 탔다. 우리 팀 말고도 한국에서 온 다이버 7~8명이 boat에서 기다리고 있었.. 2017. 4. 18.
팔라우 다이빙 여행-1(2017.3.26-3.31) 팔라우 다이빙 여행-1(2017.3.26-3.31) 인간은 태초에 생각이 있었고 이 생각을 나타낼 말이 필요했을 것이다. 말이 있고 이 말을 후세에 전할 글이 등장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 낸 말이나 글은 인간의 모든 생각을 완전하게 표현하는 데는 제약이 많았다. 그래서 인간은 사진이나 비디오을 통해 더 사실적이고 빠른 기록매체를 발명하기에 이른다. 그 진보된 기록매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진부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글이란 걸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그것은 사진이나 비디오가 표현할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기법이기 때문이다. 글이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나 현상의 설명에 그친다면 사진이나 비디오보다 못하고 글로써의 기능을 100%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 같은 사실에도 인간마.. 2017. 4. 5.
Phuket Diving Tour (2016.6.10~6.15) (피피섬: 피피는 태국말로 형제라는 뜻이란다.) Phuket Diving Tour (2016.6.10~6.15) 2016.6.10(금) 건강이 행복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건강을 완벽히 유지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보약처럼 인식되어 있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건강을 헤치게 된다. 철인, 마라톤 같은 강렬한 운동은 관절을 빨리 망가뜨릴 위험이 큰데도 불구하고 방치하여 나이 들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심기당 한의원을 들러 2시간 가량 설교를 듣고 빠듯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19:00 푸켓발 대한항공을 타고 6시간 날아 새벽에 푸켓 공항에 도착하여 Devils Diving Shop 에서 나온 운전수를 만나 밀레니움호텔로 이동했다. 경비 115만원(식대 150$.. 2016. 6. 22.
Palau Diving Tour - 바다사진 (2014.9.21) 철인 이광원 Palau Diving Tour (바다사진) 철인 이광원 고등학교 다닐 때 집에 망가진 자이스아이콘 카메라가 하나 있었다. 밥먹는 것조차 어렵던 시절 정상적인 유통 경로로 카메라가 우리 집에 있게 될 수 있다고는 꿈도 꿀 수없던 시절이라 지금 생각해도 그게 왜 우리 집에 있게 된지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내가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순전히 그 망가진 카메라 덕분이다. 만지고 만들고하는 걸 좋아했던 나는 당시 별로 놀거리가 없던 때라 혹시나 고처서 사진을 찍을 수있을까 간절한 마음으로 분해하고 조립을 반복했다. 결국 고칠 수는 없었지만 카메라에 대한 집념은 더욱 강해졌다. 내가 카메라를 처음 산 건 군대에서 3만 몇천원 하던 소위 월급 몇달 모아 아사히 펜탁스를 부산에 산다는 교육시키던 후보생을 .. 2015. 3. 31.
Palau Diving Tour- 지상편 (2014.9.21) Palau Diving Tour (2014.9 21) 글을 쓴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단어를 조합하여 다른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의도한 대로 전달하는 것도 어렵지만, 더우기 여행중에 겪었던 일들을 여행 후 되새기며 복기한다는 건 시간 많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피곤하고 지겨운 일임에 틀립없다. 날짜 별로 쓰던 방식을 사진 위주로 간편하게 바꾸기로 했다. 이게 망각해 버린 사실을 기억해 내기 위한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있을 것 같다. 이번 여행은 오랜 나의 Buddy 권홍순씨가 주관했고 안조훈, 정진우씨와 같이 가게 되었다. 하나투어 에어텔 5박 6일 일정으로 대한항공으로 20:50분에 Palau Koror 로 항해 출발했다. (993,900원) (다이빙 경비및 식사: 850$) 공항에 .. 2014. 10. 2.